간단한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SNAAC에서 단체의 방향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PR과 마케팅, 디자인 등을 두루 담당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이동건입니다.저는 SNAAC에서 여러모로 레코드 브레이커였는데요, 24학번으로서 2024년 2학기 때에 처음 SNAAC에 들어와 SNAAC에서 최초로 1학년으로 활동한 운영진이기도 하고, 의무 활동 기간 두 학기만 채우고 떠나는 것이 전통이었던 SNAAC에서 최초로 세 학기째 활동하게 된 운영진이기도 합니다. 다음 학기에는 기존에 하던 일들과 함께, 새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일에 더욱 집중해보고 싶습니다.

왜 SNAAC에 지원했었나요?

학창 시절부터 자기 주관이 강한 편이었기에, 흔히 생각하는 ‘취업’은 처음부터 진로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 포스텍 영재기업인교육원(PCEO)에서 재원하며 창업이라는 진로를 처음 접했고, 교육원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창업경진대회와 공모전들에 출전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학에 들어와서는 창업경진대회와 BM 만들기보다 훨씬 더 크고 복잡한 스타트업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스타트업 창업을 진로로 고민한다면 이 뒷단의 세상을 경험해봐야 하겠다는 갈증을 느꼈고, 서울대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훌륭한 팀들을 보며 개인 역량적 성장을 이루고자 SNAAC에 일찍이 지원했습니다.

SNAAC만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SNAAC은 모든 운영진의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계급장(?) 떼고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저는 너무 좋았어요! 저학년으로써 활동 초기에는 아무래도 위축될 수밖에 없었는데, 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해도 모두가 잘 들어주시고 반영되어서 감사하게도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SNAAC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경험은?

매 학기마다 진행되는 SNAAC의 대표 프로그램, NAACst STEP의 가장 큰 행사는 아무래도 데모데이(최종 발표회)인데요, 데모데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디자인 총괄을 맡고 - 제가 만든 배너가 앞에 걸리고, 제가 편집한 영상이 화면에서 상영되고, 제가 만든 팜플렛을 청중들이 열심히 보고, 제가 만든 포스터가 행사장에 붙은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준비 기간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그 힘듦 또한 추억으로 남더라고요 ㅎㅎ

SNAAC 활동 중 본인이 바뀐 점은?

크게 보면 협업 능력과 스타트업 씬에 대한 이해도, 두 가지 부분에서 성장한 것 같아요!

먼저 협업 능력에서 - 사실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도는 높았지만 인격적으로는 정말 스탠다드한 새내기였던 것 같은데요, SNAAC처럼 모두가 열심히 헌신하는 조직에서 일년을 보내다 보니 동료들과 협업하고 소통하며 태스크를 헤쳐나가는 방법을 조금은 알아가게 된 것 같아요.

스타트업 씬에 대한 이해도는 - 아무래도 SNAAC에서 활동하다 보면 SNAAC 내부 스터디가 됐던, SNAAC이 운영하는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 세션이 됐던, 창업가들과의 개인적인 대화가 됐던 스타트업 씬 전반에 있어 다양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떤 분과 함께 하고 싶나요?

저는 항상 다원주의와 토론를 통한 결론 도출을 지향하는 유형의 사람입니다. 때로는 길어지는 논의가 비효율적이라고 느껴질 때도 있지만,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단체가 더 나은 방향성으로 나아가도록 머리를 맞대고 토론할 수 있는 분과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또한 SNAAC에 큰 시간과 열정을 투입하고, 단체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분과 같이 하고 싶어요!